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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보험 점검 요령(1) – 개인보험

편안한 일년을 위해 연초에 점검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그 중의 하나가 자신이 가입해 놓고 있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보상과 배상인 만큼 보험상의 내용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를 확실히 살펴봐야 한다. 보험에 가입해 뒀으니 모든 것이 문제없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때문에 귀찮다고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이 직접 꼼꼼하게 살펴보거나, 에이전트와 함께 하나씩 짚어가며 이해를 하도록 해야 한다.

신년을 맞아 보험 점검 요령과 관련, 개인 및 비즈니스로 나눠 2회에 걸쳐 다뤄보기로 하자.

개인보험에서 우선 살펴볼 수 있는 게 주택보험이다.

주택보험에서 한인 가입자들이 자주 소홀히 하는 것이 집안의 가구와 전자제품 등 가재도구 목록을 작성해 두는 것이다. 화재 등 만약의 상황이 발생해 피해를 입었을 때 제대로 보상을 받기 위해서다.

일부 보험 가입자들은 보상한도에 대해 피해 발생 시 무조건 전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곤 하는데, 보험사는 최대 보상한도를 조건 없이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 규모를 세밀히 조사한 뒤 보상금 규모를 결정하게 된다.

즉 주요 가재도구들에 대한 피해 보상은 가입자가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이번 기회에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해 보관해 두면 나중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귀금속, 털 코트, 고가 악기, 골동품 등 값비싼 물건들은 별도로 보험에 등록해야 이에 대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에 이를 포함시켜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가품을 포함될 경우 보험료가 올라가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생각만큼 비싼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 봐야 한다.

또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공격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자신의 주택보험으로 커버되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도록 한다.

자동차 보험도 잘 점검해 봐야 한다.

무엇보다 집에서 사용하는 차량에 운전자가 제대로 가입돼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100마일 이상 거리의 대학교를 다니는 자녀는 Away from home driver로 등록하면 가격이 내려간다. 또 가족은 아니지만 같은 집에 살고 있으면서 본인이름이 올라간 보험 없이 운전을 할 경우 보상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다른 주거지에 사는 사람에게 잠시 빌려줄 경우에는 보험에 포함 할 필요는 없지만 같은 집에 거주 할 경우 보상에서 제외 되는 보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연간 사용하는 마일리지 부문도 실제와 차이가 없는지를 봐야 한다. 예를 들어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 실제로는 연 3만 마일을 운전하면서도 1만 마일 이하라고 한다면 나중에 사고발생했을 때 보험사가 가입자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고의로 사실을 숨겼다며 문제를 삼을 수 있다.

또 보험 커버리지 한도 역시 잘 살펴봐야 하는데, 이를 상향 조정해도 부담이 크지 않은 만큼 충분한 커버리지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대형 사고 과실로 인한 개인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엄브렐라를 구입해 두는 것도 바람직하다.

만약 가입자가 해외 여행이 잦아 외국에서 자동차를 렌트하는 일이 많다면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커버리지 되는 보험으로 구입해 놓도록 한다.

이밖에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위치가 홍수 발생이 가능한 지역이라면 이에 대비한 홍수보험에 가입해 둬야 한다.

홍수 보험은 가입 후 30일이 지나야 효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새로 집을 구입했거나 재융자를 받았을 때는 가입 후 바로 커버를 받을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험들을 살펴보면 여러 종류가 있고, 저마다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통해 부족하거나 잘못된 것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수정해 놓도록 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우리의 삶에서 보험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해 주는 매우  중요한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어떤 보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면, 원래의 목적과 의도를 지킬 수 없음은 물론이다.

사고 또는 피해가 발생한 뒤에야 자신의 보험이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면 이는 결국 본인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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